구로기계공구조합 총회...강인덕 현조합장 재출마

2021-02-19     윤용훈 기자

구로기계공구상업단지조합은 오는 26일(금) 정기총회를 열어 제6대 조합장 및 제8대 감사를 선출한다.

조합은 지난 1월27일(수) 임원선출과 관련한 입후보등록 및 접수를 마감한 결과, 강인덕 현 조합장(67, 신영기전 대표)이 재출마했고, 두 명을 선출하는 감사후보로는 김해식(67, 충해전기 대표)씨와 허부영(58, 신화기기 대표)씨 두명 등록했다고 지난 8일(월) 공고했다. 

투표는 2월 24일과 25일 사전투표와 총회당일인 26일 실시된다.

조합은 정관에 따라 총회당일 참석자의 사후 서면결의한 뒤 이후에 동의를 받아 조합장 및 감사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조합장 임기는 3년이며, 감사는 2년이다. 

구로기계공구상업단지는 1981년 5월 대지2만2,000여 평에 연건평 3만1,000여 평 규모로 설립 돼 현재 1700여 개의 입주 사업자가 5만 여종의 각종 산업용품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 산업용품유통전문 상가이며, 조합원은 약 1만2000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