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체육시설 운영 재개

프로그램과 방역 순차적 진행

2021-02-05     윤용훈 기자

구로구내 실내체육관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던 일부 프로그램을 지난 28일부터 재개하고 시차를 두면서 운영한다.

보통 1∼2시간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1시간 방역을 반복하면서 진행한다.

항동생활체육관은 볼링장의 경우 당일 현장발권 후 이용가능하고,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간대별 24명까지 입장시켜 운영한다.

배드민턴은 카카오톡 채널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고, 오전10시부터 12시, 오후1시부터 3시, 오후 4시부터 6시, 오후7시부터 9시까지 회 차별 20명 입장이 가능하다.

구로구민체육센터는 수영과 휘트니스 프로그램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50분 및 2시간 동안 시차를 두고 운영한다.

신도림생활체육관은 수영, 휘트니스, 테니스, 골프, 탁구 프로그램을 마찬가지로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시차를 두고 운영한다.

천왕동에 소재한 50플러스내 수영장도 수영을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50분 운영과 1시간 방역을 반복하며 진행한다. 

구로누리배드민턴, 오류고가배드민턴, 개웅산생활체육관 등은 배드민턴을 오전6시(구로누리)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운영에 1시간 방역 시차를 두면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