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구로도서관 "오세요"

19일부터, 평생교육강좌 모집 등

2021-01-25     김경숙 기자

지난 12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들이 지난 19일(화)부터 하나 둘 운영에 들어가고 있다. 

고척도서관(고척2동 소재)은 지난 19일(화)부터 종합자료실과 열림실등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열람실은 오전8시부터 이용할수 있다.

올해로 개관 31주년을 맞는 고척도서관은 이달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 개관31주년기념으로 다양한 온라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고척도서관 추억담긴 사진이나 사연보내기, 고척도서관 오행시짓기, 다독자 상품권 증정등이 그것.

평생교육강좌도 신청을 받아, 2월부터 6월까지 주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대상의 강좌로 외국어회화(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 일러스트와 연필스케치, 묵화,유화 및 수채화, 서예, 독서미술지도사 강좌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좌로는 그림책과 창의력키우기, 어린이역사여행, 과학실험과 놀이, 만화교실등도 진행된다.

또 동양철학 '대학' 강좌, 기타교실도 운영된다.

문의 2615-0526.

구로도서관(구로5동 소재)도 19일 문을 열고,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2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강좌 수강생은 이달 21(목)부터 27일(수)까지 선착순 모집.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 9개가 예정돼있다.

색연필 일러스트, 회화(영어, 중국어), 실버생활영어, 사군자 및 문인화, 수학지도사과정(초등,중등) 등이다. 

이들 도서관의 평생교육강좌는 만65세이상, 장애인등의 경우 수강료를 감면 받을수 있다.  문의 6958-2903.

서울생활문화센터 고리(신도림역 지하1층)도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달 31일(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습실을 대관한다.

음악실 6인 등 수용가능 인원의 30% 이내로 이용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