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구로세무서장 부임

박진하 전 동대문세무서장

2021-01-08     윤용훈 기자

 

제37대 구로세무서장에 박진하 전 동대문세무서장(53)이 지난 12월31일(목)자로 부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국립세무대학 내국세학과 6기로 졸업해 강서세무서 총무과 초임발령이후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송무국 송무2과장, 성실납세지원국 전산관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또 경희대 경영대학원 석사이기도 하다.

그는 취임인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겠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운영으로 국민이 만족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고 불공정 탈세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근로장려금 지급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자금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세금납부 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세정지원과 청년, 중소상공인의 창업과 재기를 돕기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