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저층주택 수리 방문상담 서울시 집수리전문관 확대

서울시 집수리전문관 확대

2020-12-31     구로타임즈

낡은 저층 주택을 수리하는 것에 대한 상담부터 지원안내등을 해주는 집수리전문관이 확대 개편됐다.

집수리전문관은 저층주택거주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로 사용승인일 기준 10년이 경과한 4층 이하 저층주택에 직접 건축사 등이 방문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집수리전문관에 설계분야 전문가인 건축사와 집수리관련업체 뿐 아니라 시공분야 전문가인 건축시공기술사 15명을 새롭게 투입했으며, 전문가 인원도 110명으로 50%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집수리전문관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가꿈주택사업 등을 통해 저층주거지 주택진단 및 외관 디자인 자문과 집수리 지원사업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건축시공기수사의 투입으로 주택보수, 리모델링등 전문적인 집수리상담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