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나선 동네경제 살리기

동구로새마을금고 12월까지 행사 구로·남구로시장 이용객에 선물

2020-11-13     윤용훈 기자

동구로새마을금고(구로4동 소재)가 인근 구로시장과 남구로시장의 매출극대화 및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장이용 고객에게 특별선물을 제공하는 '동구로새마을금고와 같이'라는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로 및 남구로 전통시장에서 한 달 동안 물품을 구입한 5만원 이상 누적 영수증을 모아서 매월 1회 동구로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한국도자기 접시세트나 반찬용기 5종 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동구로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물품 구매 시에는 이러한 지원물품 외에 추가로 사은품을 중복 지급한다.

1차로 11월분 선물지급은 12월 1일(화)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시장 상인회에서, 2차 12월분 선물지급은 2021년 1월 5일(화)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시장 상인회에서 지급한다. 

동구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인근 전통시장 및 지역의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동구로새마을금고에서 이러한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 고객은 시장의 신선하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여기에 금고에서 준비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