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 창업팀 선발 콘테스트

지역주민 대상, 수상자에 1년 무료입주 특전

2020-11-13     정세화 기자

동양미래대학교(고척1동 소재)는 대학 내 창업센터인 DDMC에 입주할 창업팀 선발을 위한 콘테스트를 진행중이다. 23일(월)까지 모집하며, 총 17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콘테스트를 통해 수상한 창업팀 등은 창업센터에 1년동안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등을 내지 않고 무료로 입주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창업지원금, 개인 맞춤 멘토링 서비스, 창업교육, 사무시설 지원 등도 무료로 제공되며, 사업자 등록증 발급 시 개인 사업장으로 이용 가능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구 지역내에서 창업을 꿈꾸고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이다.

동양미래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담당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콘테스트의 신청 분야를 △예술/관광 △사회/복지/환경 △인문/사회/경제 △IT/AI △기계/전기 △유통/서비스 △문화/콘텐츠 △기타 등으로 나눠 실질적으로 참가 분야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는다"고 밝혔다.

콘테스트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팀의 창업 아이템 설명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통해 12월 3~4일 양일간 2차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12월 4~7일 중 최종 1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참여 희망자는 동양미래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은 후 11월 2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campus@dongyang.ac.kr)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