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불합격

구로구보육정책위원회 지난23일

2020-11-02     윤용훈 기자

구로구는 '꿈이 있는 어린이집' 등 7개 구립어린이집에 대한 재 위탁 운영체 선정 심사를 한 결과, 영화어린이집(개봉2동)의 현 수탁체에 대해 부적격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6개 어린이집은 재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구로구는 지난 10월 23일(금) 구로구보육정책위원회을 열고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꿈이 있는 어린이집(구로2동,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내  한국장로교  복지재단 위탁) △나래어린이집((오류1동,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위탁 ) △능곡어린이집(고척2동 구로구시설괸리공단)△만나어린이집(개봉1동 구로구시설관리공단)△미래어린이집(구로4동,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샛별어린이집(구로2동, 구로구시설관리공단 ) △영화어린이집(개봉2동, 구로희망복지재단) 등 7개 구립어린이집에 대해 재위탁 심사를 했다. 

이 가운데 영화어린이집은  재위탁 불합격으로 처리하고 공모를 통해 위탁체를 선정키로 했다.

한편 나머지 6개 어린이집은 재위탁 합격시키고 종전과 같이 5년간 재위탁 운영토록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