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역자활센터 20주년행사

사업단별 할인, 무료세탁·소독 등

2020-10-23     윤용훈 기자

구로지역자활센터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산하 사업단 및 조합 등이 특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외식사업을 하는 본래순대 구로디지털점은 11월 20일(금)과 21일(토) 양일간 전 품목 1천원 할인행사를 벌인다. 

또 재활용품(의류, 가방, 신발 등)을 기부 받아 판매하는 더 살리미는 11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0%할인행사를 한다.

친환경세제를 사용하는 물세탁 전문업체인 세탁특공대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0일에 이어 11월 20일(금)에도 무료 이불세탁을 한다.

인테리어, 소독, 청소사업을 하고 있는 e편한 인테리어도 11월 20일까지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소독을 진행한다.

사회적협동조합인 구로행복도시락은 11월 16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독거남성 20가구에게 밑반찬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로지역자활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구로시티호텔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