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0_ 각계 축사] 고단하나 아름다운 길, 20년

[창간20주년 특집 각계축사_ 가시꽃길 20년, 주민의 벗 20년 ]

2020-09-29     안병순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진정 예사롭지 않은 20년의 세월!

자타가 인정하는 구로타임즈의 20년의 행로는 참으로 고단하였지만 아름다운 길이었고, 어느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독보적인 길이었습니다.

시민사회와 아름다운 만남도 20년!
구로지역의 시민사회와 함께 웃고 울고 떠들고 아파하고 기뻐했던 시간을 뒤돌아봅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구로의 시민사회의 참 벗 구로타임즈와 함께!
 
의롭고 올바른 20년의 한 길!
바른 언론이라고 자처하기는 쉬워도 실제로 바른 행동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구로타임즈는 지역사회의 진정한 민주를 실현하기 위하여 정의를 외치고 진실을 말하고, 권력을 질타하고 아픈 이를 다독이고 슬픈 이를 위로하고, 웃을 일에는 크게 함께 웃었습니다.
 
성년이 된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성년이 됨을 진실로 축하합니다. 지난 밤 폭풍우 속에서 많은 지혜를 얻으셨기에 이제 성인으로서 더욱 당차게 성큼성큼 가시리라 믿습니다. 
 

구로타임즈 100년을 향해 가는 길에 함께 연대하고 지지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