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시니어클럽 10월 본격 출범

2020-08-31     윤용훈 기자

구로시니어클럽이 새로 설립돼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니어클럽은 노인회가 이전하면서 공실이 된 오류문화센터 3층으로 들어선다.   

늦어도 9월초까지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센터장(관장)을 포함한 6명의 직원들로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하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시니어클럽을 총괄할 관장 선임을 위한 공고를 지난 8월 14일자로 내고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해 9월 7일 임용하고 이어 바로 5명의 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9월까지 사무국 직원을 구성하면 10월부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는 내년도에 실시할 사업을 준비하는 한편 어르신 공익형 일자리를 진행한다는 것. 

이어 내년에는 60세 이상 퇴직 장년층을 포함한 시니어들이 사회에서 쌓은 경험이나 지식 등의 전문적인 재능을 살려 다양한 일자리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시장형 일자리를 만들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