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임시회 지난 27일 폐회

2020-08-04     김경숙 기자

구로구의회는 지난 27일(월) 오전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반 회기에 상정돼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조례안과 민간위탁동의안 등 21개 안건을 확정했다. 

 안건 가운데 구립 샛별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 천왕동 청소년문화의집 등 16개 구립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구로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견청취는 원안대로 채택됐다.

조례안으로는  구로구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4개가 상정돼, 3개는 원안가결되고, 1개는 수정가결됐다. 

수정된 안건은 구로구생활임금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생활임금 일원화를 위해  고시기한을 12월31일로 변경하려던 것을 구로구 새해예산 심의가 시작되기 전인 10월말까지로 수정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