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역 시의원 3명 상임위 이동

행정자치위, 교육위, 기획경제위로

2020-07-20     김경숙 기자

서울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하면서 구로지역 시의원 4명의 상임위원회도 결정됐다. 황규복 의원을 제외한 3명의 의원들이 전반기와 다른 상임위원회로 옮겼다. 

구로제1선거구의 장인홍 의원(53, 2선, 더불어민주당)은 후반기 2년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펴나간다.

전반기 2년동안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구로제2선거구의 이호대 의원 (50, 초선, 더불어민주당)은 상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해왔으나, 이번에는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구로제3선거구의 황규복 의원(58, 2선,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가면서 이번에 위원장으로 선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로제4선거구의 김인제 의원(46, 2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옮겼다.

전반기에는 도시관리계획위원회소속의 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