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내년 3월 착공

고척동 경인로변 4층규모로

2020-07-13     윤용훈 기자
조감도

 

4차미래 산업에 맞는 교육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구로 창의문화예술센터의 건립이 2022년 5월경 완공을 목표로 내년 3월 착공된다. 구로 창의문화예술센터(이하 센터)는 경인로변 구로소방서 옆 구로구 고척동 63-16번지 외 5필지 자리 1,801㎡ 부지에 지상4층, 지하1층(연면적 3,501㎡)규모로 건립된다.

층별 시설을 보면 지하1층은 주차장, 1층은 라운지 및 어린이 가상안전체험관, 2.3층은 코딩, 로봇, loT 등 4차산업의 융합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 및 다목적실, 4층은 공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가변형 블랙박스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센터 건립을 위해 현재 건축과와 협의해 올해 말까지 실시 및 보완 설계를 마치고 시·구비 약 196억을 투입해 2022년 5월경 완공을 목표로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며 "완공 후 건물관리 운영은 구청이 직접 맡으면서 프로그램 등을 위탁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