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행사

29, 30일 이틀간 전통시장 5곳서

2020-06-30     윤용훈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가 29일 (월)과 30일(화) 이틀간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골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5곳에서 펼쳐진다. 

각 점포별로 10~50%의 할인율이 적용돼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시장별 선착순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제로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각 시장별로 세일, 페이백 행사도 열린다. 

남구로시장은 내달 6일부터 10일, 고척근린시장은 7일부터 9일, 구로시장은 7일부터 10일, 가리봉시장은 10일부터 12일까지 최대 50%까지 할인을 적용하고, 구매금액별 1~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선착순 지급) 버스킹, 이벤트 게임, SNS 인증,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