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서울]"저축액 두배 이상 지원"

희망두배청년통장.꿈나무통장 가입자 7월 6일부터 모집

2020-06-30     구로타임즈

 서울시는 저축액의 두배 이상을 지원해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무통장 가입자를 7월6일(월)부터 2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청년통장은 3000명, 꿈나무통장은 500명이다.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은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15만원씩 2~3년간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수 있는 통장이다. 

 예를 들어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원에 추가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추가적립금은 서울시와 민간재원으로 지원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18세이상 34세 이하의 저소득 근로 청년으로, 소득이 월237만원 이하여야한다.

 또 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가족 기준 379만원)이하여야 한다.

 만 14세이하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꿈나래통장 가입자도 모집 중이다.

기초수급자는 1대1로, 비수급자는 1대0.5 매칭비율로 적립해준다. 세 자녀이상의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기준 중위소득을 90%이하( 4인기준 월427만원)로 적용해 선발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발송 및 동주민센터 담담장 이메일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2133-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