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서울] 어르신방문 요양기관 우수기관 인증제 도입

서울시, 인증시설에 연 최대 1800만원 보조, 28일까지 접수

2020-06-22     구로타임즈

어르신 방문 요양기관에도 우수기관 인증제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우수 어르신 방문요양기관을 '서울형 좋은 돌봄' 기관으로 인증하는, 방문요양 좋은 돌봄인증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방문요양 좋은 돌봄인증제는 어르신 인권보호 시설안정성등 좋은 돌봄을 위한 일정기준을 충족한 우수 장기요양기관을 서울시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연 최대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또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방문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안심체온계 구입비를 별도로 지원하게 된다. 39인이하의 기관에는 300만원을, 40인 이상 기관에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재가노인복지시설중 방문제공기관 총209개를 대상으로 인증기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이달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