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문화시설 문 연다

2020-05-18     윤용훈 기자

 

지역내 체육 및 문화시설이 단계적으로 재개관 한다.
 

구로구 및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지역 내 생활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4월 27일(월)부터 안양천 파크골프장, 인조잔디축구장, 구일역 풋살장, 어린이야구연습장, 구일역농구장, 안양천A,B축구장, 안양천A,B,C,D족구장, 계남근린공원축구장 등 실내 8개 체육시설을 정상화한데 이어 신도림테니스장이 11일부터 개재한다.
 

이어 단일 체육시설인 구로누리배드민턴장, 오류고가배드민턴장 구로게이트볼장이 20일부터 재개장한다.
 

또 종합체육시설인 구로구민체육체육관과 구로구민체육센터, 신도림생활체육관, 개웅산생활체육관, 50플러스수영장이 오는 6월 1일 순차적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또 공단이 운영하는 구로5동·개봉3동 청소년공부방이 12일, 꿈나무장난감나라 구로점·오류점이 20일, 고척동마을회관이 6월 1일 재개관한다.

 

여기에 신도림 문화철도 959,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 신도림오페라하누스, 신도림고리 생활문화센터, 구로꿈나무극장, 구로청소년 문화예술센터, 다목적문화예술센터(유네스코) 등 구로문화재단이 관리하는 8개시설도 온라인프로그램은 15일부터, 일반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 시설대관도 5월부터 홈페이지를통해 접수받아 6월부터 시행한다.
 

구로문화원도 5월까지 시설 휴관 및 모든 강좌 휴강하고 6월부터 강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단 노래교실은 7월부터 개강할 계획이다.
 

 

이들 재개관 시설은 방역지침 준수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검역과 방역에 집중하고,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개인방역 지침 준수 등을 지키며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