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

지난 12일, 18세이상 대상 운영

2020-05-18     윤용훈 기자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2일(화)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성 구청장, 장애인 단체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안양천로 552 개봉2빗물펌프장 4층에 운영 중이던 발달장애인 재활공간 '두빛나래문화체육센터' 시설을 기존 798.1㎡에서 1,315.46㎡로 증축해 공간을 확대한 것이다.
 

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층에는 교실 5개, 카페, 심리안정실, 등이 있고, 5층에는 올해 처음 신설된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식당 등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