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내 신설 구립어린이집 2곳 삼농복지재단 등 위탁 선정

2020-05-04     윤용훈 기자

새롭게 조성된 항동보금보금자리 지구내 구립 항동 하랑 어린이집 및 (가칭)항동7단지 어린이집 등 구립어린이집 두 곳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삼농복지재단과 송인주 개인이 각각 선정됐다. 위탁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구로구청은 최근 구로구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항동지역 신규 구립어린이집 위탁운영체 선정 심사를 이같이 결정하고 지난 29일(수) 공고했다.
 

구립 항동하랑 어린이집은 항동153에 위치한 신규어린이집으로 400.4㎡규모에 69명을 정원으로 하며 5월1일 개원한다. 이번에 항동하랑 위탁을 받은 삼농복지재단은 현재 오류2동에 소재한 삼농실버마을요양원과 삼농데이케어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또 (가칭)항동7단지 어린이집은 항동 207-1에 소재한 어린이집으로 284.1㎡규모에 50명이 정원이며 오는 7월 1일 개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