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이탈 경고장치 설치비 지원

20톤초과 사업용 화물 특수차량에

2020-03-28     구로타임즈

졸음운전을 예방해주는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비 지원사업이 올해 추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올해 출고 등록하는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사업용 화물· 특수차량을 대상으로 '차로 이탈 경고장치 지원사업'을 200대 보급지원하기로 하고, 11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졸음운전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주는 장치이다.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터, 차속 센서 등으로 이탈 여부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금년 1월부터 차로이탈경고장치 미부착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1차 적발시 50만원, 2차 적발시 100만원, 3차 적발시에는 150만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