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영 예비후보 경선요구 단식농성 3일차
2020-03-01 김경숙 기자
[속보]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출신의 윤건영 예비후보와의 경선기회를 요구하며 지난 27일 낮부터 구로구청사거리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조규영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단식농성이 3일차를 넘어서고 있다.
조 후보측근에 따르면 물만을 마시며 3일째 단식농성에 들어가면서 오늘 급속히 탈진현상이 나타나 방문자들과 대화를 나누기 힘든 상태였다고.
29일(토)밤 10시30분 기자가 찾은 시각, 조 후보는 텐트의 문을 닫고 누워있었다. 농성텐트앞에는 공정경선을 요구하는 파란피켓이 문을 지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