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취약 위험시설 긴급보수

옹벽 전통시장 등 18곳 선정

2020-02-21     구로타임즈

서울시는 옹벽 전통시장등 안전취약 위험시설 긴급보수가 필요한 11개 자치구 18곳에 대해 조기보수 보강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20일 밝혔다.

이번에 주민 안전과 직결된 곳이라 긴급보수를 하기로 한 대상은 △연립주택 노후 옹벽(종로구) △전통시장의 노후된 천장(마포구) △노후된 석축(광진구) 등이다. 구로구 지역은 없다.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서울시 공모에 12개 자치구에서 27곳을 신청, 11개 자치구 18곳이 선정된 것이다. 총 예산 약 12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5월중 2차 사업공모를 실시,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취약시설 정비사업은 재난 소외계층 밀집지역의 재난위험시설 및 노후 기반시설을 보수 보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