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관장실 직원북카페로 전환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올해말까지

2015-11-20     김경숙 기자

궁동종합사회복지관(수궁동 소재)이 복지관내 10평 남짓한 관장실 공간을 복지관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북카페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지난17일 밝혔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남화수 관장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사회복지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건강성을 높여나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며 대외적 활동으로 대체로 비어있게 되는 관장실 공간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복지관은 내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달부터 북카페로 전환하는 공사를 시작해 12월말까지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북카페에는 사회복지관련 전문서적과 논문 등 각종 전문자료와 티테이블등 담소를 나눌수 있는 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