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 '통통문화제' 8월11일

2015-08-03     김경숙 기자

평화와 통일 구로문화제 '통통문화제'가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광복70돌, 6.15 공동선언 발표 15돌 평화통일 구로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통해야 통일이다!'를 기치로 내걸고 통일에 대한 주민의 염원을 담은 숲오카리나 앙상블, 청소년 시낭송과 댄스공연, 느티나무합창단, 천하극단 연극 '세계로 가는 기차'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앞 공원에 통일사진전, 통일팔찌만들기, 물놀이 등 전시 및 체험마당, 전래놀이 마당, 북한만두 평양냉면 등 먹거리마당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사전행사와 본 공연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광복70돌 구로준비위원회 집행위원회 김용연위원장(010-7303-993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