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단위 축구회 시무식 잇따라

2015-01-31     김경숙 기자

지역 축구인들이 한해 화합과 무탈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며 새해 첫 경기를 갖는 축구회 시무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과 25일 오류2동축구회와 구로축구회가 청양의 해를 맞아 각각 시무식을 가진데 이어, 2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계남근린공원에서는 지역 내 13개 단위축구회 연합회인 구로구축구연합회 시무식이 단위축구회 회장등 임원진과 심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2월 8일(일)에는 영서축구회가 영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시무식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10시에는 온수축구회가 온수초 운동장에서, 오전 11시 양지축구회는 구로중 운동장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또 15일(일)에는 해동축구회가 오전 10시 오류중학교 운동장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시작하는 시무식행사를 갖는다.

봄이 시작되는 3월에도 단위축구회 시무식은 계속 이어진다. 3월 1일(일) 오전 9시에는 고척축구회가 고척초 운동장에서, 남부축구회는 오전 10시 구로남초등학교에서, 신도림축구회도 오전 10시 신도림중학교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3월 15일(일)에는 구일축구회가 오전 10시 구일중에서, 중앙축구회는 오전 11시 영림중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연령별 OB팀의 시무식도 예정돼있다. 50대 OB팀은 2월 28일(일) 계남근린공원에서, 60대 OB팀은 3월 7일(일) 온수초에서 행사를 가질예정이다. 29일 현재 행사시간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