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에 현장 소통마당 개소

내달 2일

2015-01-23     신승헌 기자

가리봉동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가리봉동 111-5번지 가리봉교회 인근 공영주차장 옆 폐쇄된 마을마당에 '현장소통마당'이 개소된다.
'현장소통마당'엔 구청 직원과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도시재생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 및 수렴한다. 향후엔 주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가리봉교회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주민협의체인 '마을일꾼'이 구성됐다. '마을일꾼'들은 '현장소통마당'을 회의 장소로 활용하며 마을주민들을 대표해 가리봉동 재생사업 계획과 추진방안을 논의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