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구로구청장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주요질의답변 내용

구로타임즈 주최로 지난 19일 구민회관서 열려

2014-05-27     박주환 기자

 

     
지역현안토론
질문 답변
최재무 이성
세월호 사건으로부터 구로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문제점 ▶ 원칙과 기본, 교육과 의식, 리더십이 중요. 또 공무원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 돈이 우선시되는 현실, 성공만하면 된다는 생각. 업자와 공무원들의 유착. 리더의 도덕성. 안전 불감증.
30년 후 구로지역 발전을 반영한 주요 정책 방향 ▶ 관광구로. 관내 숙박, 쇼핑 등의 관광 자원을 관광벨트로 묶을 계획. ▶ IT를 기반으로 한 문화지식도시. 
가리봉동의 쪽방촌을 게스트하우스로 개발.  2014년 산학연구센터 설립.
고척동 돔구장 한류콘서트.  미국 실리콘밸리와 자매결연 및 공동연구 계획.
구로지역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의 원인과 정책해법 ▶ 방과후 프로그램 부족. 교육 기회 및 환경 불균등.  ▶ 학력과 좋은 학교에 대한 문제. 
적성에 따라 진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중간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겸비한 특성화 된 교육을 추진. 학생들의 대입 스펙관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구청이 지원. 사교육 대체 역할. 
  교육혁신지구, 교육우선지구 등을 통해 교육환경개선.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주민참여 사례와 구정 접목 방안은 ▶ 서울지역에서 기반시설정비는 활발히 진행. 그러나 주민이 직접 실시하는 주택개량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음. ▶ 마을공동체 사업과 주민참예예산제도. 
개량 대상, 방식과 융자 등에 대한 주민교육과 홍보가 필요.  온수동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설계하고 개조 중. 담장과 대문 예쁘게. 공원 조성. 마을회관 공사. 
전문가 파견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 발전시켜나가야. 구로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전국적인 모범사례. 향후 규모를 좀 더 확대해 나갈 생각.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견해와 계획 ▶ 비정규직 정규화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찬성.  ▶ 비정규직은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대원칙에 반하고 차별에 합리적 근거가 없음.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 호봉제 등을 보완해 올해부터 비정규직 정규직화 실시. 
협의회 기준을 만들어 안정적인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  
관료출신 후보, 정치인 출신 후보라는 평가. 본인이 생각하는 장단점은 ▶ 정치적 소양과 실행력이높음. 주민과 친밀도가 높고 주민의 요구를 잘 파악.  ▶ 학부, 석사, 박사까지 행정학 공무한 행정학 전문가.
공무원의 의식개혁 및 능력개발, 조직활성화가 가능. 또 미래를 보는 힘, 비전이 강하고 명확함. 행정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공무원 누구보다도 정통하다는 자부심 있음.
  행정의 합리성, 효율성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중요시 함. 
YES or NO 당신의 생각은
질문 답변
최재무 이성 
교육감, 교육청의 정책이 바뀌더라도 구 차원에서 혁신교육지구 예산지원을 지속하겠다.  YES YES
구정 파트너로서의 진정한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운영할 용의가 있다. YES YES
구로지역에 소재한 향토문화를 발굴 보존하기 위한 향토문화보호 조례를 만들겠다. YES YES
정치적인 이유 등 자의적인 잣대로 당선 이후에 통반장을 바꾸지 않겠다. NO YES
구청장 재량껏 쓸 수 있는 5천만 원이 생겼다면 어디에 쓰고 싶은가 노인을 위한 지원 파랑해지역아동센터 지원
패널 질의
질문 답변
최재무 이성
박기일 아이쿱구로생협이사장 → 모두에게 ▶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바로잡기 위한 체계적인 식생활 개선이 필요. 믿음직한 예방책을 만들어서 그냥 홍보적인 급식 지원센터가 아니라 충분하게 구민이 납득하고 어린이를 기르는 학부모가 인정하는 방향으로 나가겠음.  ▶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기 위해서 무상급식에다가 친환경 추가 보조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 
① 무상급식의 질적인 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은 어린이급식지원센터도 운영 중인데 이 기능의 확대에 대해서 고민해보겠음. 
② 구로구 식생활교육지원조례 2013년 제정. 그러나 2014년 예산에는 반영 되지 않았음. 내년 계획은 친환경 자재 유통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겠음. 
안병순 공무원노조 구로구지부 전 지부장 → 이성 후보에게 질문   ▶ 지금 산하에 몇몇 전직공무원이 있긴 하지만 단체장으로는 한 명도 없음. 또 대부분 희망복지재단, 푸드마켓 등 이권과 관계가 없는 단체들. 
① 구청 간부들의 산하단체 또는 관련 단체 취업 등 논공행상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한 의견은 이 단체들까지 방지하는 것은 조금 어렵다고 생각. 하지만 이권 기관에는 필요한 장치를 강구해 보겠음. 
안병순 공무원노조 구로구지부 전 지부장 → 최재무 후보에게 질문 ▶ 성지고등학교 야간, 수원대학교 야간 졸업. 이게 최종 학력임.   
② 2006년에는 당시 한나라당 구로구청장 후보에서 당내경선 중 학력문제로 하차 한 걸로 알려짐. 2006년 선거 때도 제가 출마를 후 한 4개월 활동하다가 양보한 것,
1995년 선거에서 한국방통으로 표시돼 한국방송통신통고등학교인지 방통대학교인지는 불분명하고 1898년과 2002년 선거에는 선린상고로, 2014년엔 성지고 야간을 거쳐 수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걸로 돼있다. 설명해 달라. 선린상고는 선거 공보에는 쓴 일이 없고 선거를 치루면서 학력을 써본 일이 없음. 
  혹시라도 그런 내용이 어느 자료에 나왔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를 드리겠음.
쉼표 질문
질문 답변
최재무 이성
상대후보의 장점 ▶이성 구청장 후보는 아이디어가 많고 겸손한 게 장점. 선거를 치르면서도 만나면서 얼굴을 붉힌다든가 하는 일 없음. 서로를 위하는 관계. 평생 항상 존경할 인물. ▶ 대화를 중재를 하는 등 정치적인 역량이 굉장히 좋음. 운동을 했기 때문에 페어플레이정신 몸에 배이신 분. 굉장히 가깝게 지내왔고 선거 끝날 때 까지도 그 마음 변치 않을 것.
후보자간 자유주제 토론
질문 답변
이성 후보 질문 ① ▶ 최재무 후보 답변 : 영등포역에 KTX가 하루에 3번 정차하는데 연간 457억 6천 3백만 원의 수입이 발생. 꼭 KTX 정차역을 신도림역에 유치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데 일조를 해보겠다는 안을 갖고 있다. 
재정자립도를 높일 묘안과 재정자립도가 낮을 때의 문제는 무엇인가 
최재무 후보 질문 ①  ▶ 이성 후보 답변 : 지금 KDI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는 우리한테 통보가 됐고 공식적은 발표는 안했음. 0.99가 나왔음(1이 나오면 사업 타당성 있는 것으로 판정). 국토부에서 통과 된 것으로 보고 있음. 0.95이상 역대 128개 사업이 통과가 안 된 게 없음. 사실상 해결 됐다고 봐도 다름없음.
최근 언론사의 인터뷰에서구로 기지창 문제는 사실상 해결된 상태라고 말했음. 상황을 설명해 달라. 
최재무 후보 질문 ② ▶ 이성 후보 답변 : 세월호 침몰 전 4~5곳에서 야유회를 기획하고 있었음. 사건 이후 구청에서 각 동에 가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음. 그러나 신도림동의 경우 음식도 이미 다 맞춰놓은 상태라서 가긴 가되 세월호 단원 안산에 가서 참배를 드리고 잠깐 김밥으로 점심만 먹고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야유회 진행. 구청과 동장은 만류했음. 
세월호 사건 이후 관내 모 지역 40여 명의 통장들이 야유회를 감. 통장들은 수당을 받는 준 공무원. 만약에 안 간다고 청장이 보고를 받았다면 지휘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이성 후보 질문 ② ▶ 최재무 후보 답변 : 돔구장이 건설되면 교통체증은 구로구의 큰 숙제거리. 앞으로 경인선이 지하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 그 위에 모노레일을 설치해 주변의 상가도 왔다 갔다 하고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모노레일이 제일 좋다고 생각. 
신도림역에서 돔구장까지 모노레일을 설치 문제. 세계적으로 모노레일을 다 철거하고 있음. 또 신도림에서 구일역을 두 정거장 뿐.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