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회] 언중유骨?

"그러면 박수 한 번 쳐 주세요."

2014-05-27     신승헌 기자

▶ "파리나 베니스 아니면 로마나 오사카처럼 우리의 관광자원이 그만큼 있느냐 의문이다."
 (이성 후보/ '후보자가 그리는 30년 후 구로지역 발전을 반영한 정책 방향'에 대해 최재 무 후보가 "관광 구로"라고 답변하자)

 

 ▶ "정치적으로 바꿨다면 제가 올바른 자리로 다시 되돌려 놓겠습니다."
 (최재무 후보/ '정치적인 이유 등 자의적인 잣대로 당선 이후에 통반장을 바꾸지 않을 거냐'는 사회자 질문에 대해)
 
 ▶ "백화점 열 개를 세워도 재정자립도가 높아지지 않는다."
 (이성 후보/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신도림역을 KTX 정차역으로 유치하겠다고 최 후보가 밝히자 "KTX가 서든 백화점이 생기든 그게 구의 세입은 되지 않는다"며)
 
 ▶ "그러면 박수 한 번 쳐 주세요."
 (최재무 후보/ 철도기지창 이전이 확실하냐는 물음에 이 후보가 "확실하다"고 대답하자 방청객들에게)
 
 ▶ "구청장의 지휘체계가 안 선건지..."
 (최재무 후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데 지역 내 일부 통장들이 야유회를 간 사실을 지적하며)

 

 
 ▶ "모노레일 기다리는 동안에 지하철은 구일역에 도착합니다."
 (이성 후보/ 신도림역에서 돔구장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하겠다는 최 후보의 공약을 언급하며)
 
 ▶ "정말 필요한 건지... 아니면 홍보효과를 위한 어린이집을 만드는 건지."
 (최재무 후보/ 구로구청 청사 및 청소과 건물을 개조해서 직장(구청 등)어린이집을 만드는 것에 대한 방청객 질의에 대한 답변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