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구로을 조직위원장 공모 4명 신청

지난 11일로 마감된 새누리당 구로(을)조직위원장 공모에  4명이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내  복수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공모한 구로(을)조직위원장신청인물은 지역당내 추천을 받은 구로(을)당협임원을 비롯해 4명이다.

이들 중 2명은 올해 초 진행된 구로(갑)조직위원장 공모 때도 지원했던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중앙당 조직국 관계자는 지난20일 조직위원장 결정시기와 관련해 "후보자 면접, 최고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가 있어  언제라고 말할 수 없으며 예정된 일정도 현재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방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조만간 결정되지 않겠느냐는게  지역내 당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강요식 구로(을)당협위원장이 2월24일자로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의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구로(을)조직위원장 공모를 지난6일자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