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 소망] 이창곤 한방병원장(고척1동)

2014-01-04     박주환 기자

이창곤(49, 고척1동) 원장은 고척동에서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모두가 돈을 좀 많이 벌고 모두가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경기가 좀 더 활성화 되고 전반적으로 사회에 활력이 가득 찼으면 좋겠다"며 "나만 잘사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윤택하게 살아야 결국엔 그 혜택이 내게도 돌아오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제도적인 개선을 묻는 질문엔 현재 행정적으로는 불편한 게 없다고 했다. 다만 상식적인 정치인들이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좀 더 정직한, 좀 더 상식적인 사람들이 올바른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금 많이 내도 좋으니까 세금을 좀 투명하게 사용했으면 좋겠고요. 그저 다들 잘 살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