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장 선출 한창

16일 현재 10개동 완료

2013-01-21     송희정 기자

올해부터 새롭게 임기가 시작하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출이 한창이다. 구로구에 따르면 16일(수) 현재 위원장 선출을 마친 동은 구로1동과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가리봉동, 고척1동, 고척2동, 오류1동, 오류2동, 수궁동 등 10개 동이다.

이 가운데 전대 위원장이 연임된 곳은 총 4개 동이다. △구로1동 두진옥 위원장과 △구로4동 김천경 위원장 △고척2동 유경수 위원장 △오류1동 이정배 위원장 등이 연임됐다.

6개 동은 새로운 위원장을 맞았다. △구로2동 박재임(여) 위원장 △구로3동 최철학 위원장 △가리봉동 정영열 위원장 △고척1동 김완동 위원장 △오류2동 송인태 위원장 △수궁동 장민호 위원장 등이 최근 새롭게 선출됐다.

나머지 동은 이달 말일까지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 등 선출을 끝낼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고문 등의 임기는 2년이지만 2년 더 연임할 수 있다. 위원장은 1회에 한해서만 연임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