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상대 시책질의 송곳질의

12월10일자 PDF로 보세요

2012-12-07     구로타임즈

■ 구로타임즈 12월10일(월)자가 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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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이번호에서는 구의회 정례회 시책질의 현장과 상임위별 예산안심사결과 등이 중점적으로 보도됩니다. 구청장을 상대로 한 시책질의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사나 핵심이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게 됩니다.  이번 질의에서는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는 가리봉재정비사업에 대한 박칠성의원의 대책촉구에 이어  내년도 구로구 가용예산이   7억밖에 안된다면서  구청의 한해 신문구독료 예산을 거의 줄이지 않은 채  5억3300만원씩이나 편성한  실태와 문제점도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홍준호 의원은 "비판적 언론은 배제하고  관의 의도대로 실어주는 언론  기자와 기사를 관리하는 식의 언론관은 문제"라면서 신문구독료 상당부분을 삭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준희 의원은 "2011년 홍보전산과는 신문구독과  관련해 5억5700여만원을 집행했는데 이는 지역주민의 홍보전산과 자의적 판단으로 집행된 것"이라며 "구로구민이 납득할수 있는 공정하고 형평에 맞는 예산집행이 될수 있도록 신문구독관련 선정위원회 개최를 요구한다"며  다시한번 절차적인 문제등을 촉구했습니다.

 이외에도 구청장 시책분야 질의답변 현장을 지켜본 구로지역주민인  예비대학생 심형석 군이 분석한 구로지역 교육정책 방향도 눈여겨보실만 합니다. 구로지역 학력제고 대책이 수업의 질과 영재, 명문고교만들기식  지원 이전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근본적 원인진단에 의거한 차별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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