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문화의 밤'행사 9일 열려

2002-10-02     정경미
근로청소년복지관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이틀동안 색다른 '문화의 밤'에 흥취 해 볼 기회가 생겼다.가리봉동 인근에 위치한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 내 가산문화센터(가산동)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개관3주년 기념 '가산 축제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오는 9일 극단 의 마당악극인 '신(新) 사탕에 속고 돈에 울고'라는 전야 행사(오후7시30분)를 시작으로, 10일 오후6시부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네일아트 ▲카툰벌룬 ▲캐리커쳐 등의 무료 체험마당이 1층 문화휴게실에서 열린다. 소극장에서는 ▲마술사 서기원 씨의 '마술공연'과 ▲댄스 공연 ▲그룹 '저전거 탄 풍경'의 라이브 공연등이 이어진다. '가산 축제 한마당'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은 예약접수를 받고있다.

문의 856-7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