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증진 민관학 협약체결

구청과 병원 복지관 등 11개 기관

2012-08-13     구로타임즈

 구로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학 11개 기관 업무협약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11개 기관과 역할을 보면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지회장 김용덕) 는 노인 일자리창출, 노인 권익신장을 ▲성공회대(대학장 양권석)는 평생교육, 교육수준 향상을 ▲고려대학교구로병원(병원장 김우경), 미소들 병원(원장 윤영복), 효도로시니어케어(시설장 전숙영)는 노인 건강상담, 질환예방, 치료, 요양을 ▲우리은행(지점장 최영군)은 노인을 위한 재테크와 맞춤형 재무컨설팅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 구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민숙) 화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민경설),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화수), 에덴장애인종합 복지관(관장 이순덕)은 노인문제 상담과 노인복지정보,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구로구의 경우 지난 5월 현재 4만3,095명으로 구로구 총인구의 10%를 차지하는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8.9%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로 본다면 2018년에는 노인인구가 유년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