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2동 708번지일대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2012-05-14     구로타임즈

 구로2동 708번지 일대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구로소방서는 지난 4일(금) 오후 2시 구로2동 708번지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화재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보급해 자율방화능력을 높이는 마을을 말한다.


 고척2동 241번지 일대와 고척1동 62번지 일대에 이어 구로구에서는 세 번째로 지정된 이곳은 노후한 주택과 좁은 골목길 탓에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의 취약지대로 꼽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