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구로구지회,불합리한 법령개정등 추진

지난9일 정기총회 열려

2012-04-16     윤용훈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구로구지회(지회장 정상채)는 지난 9일 개봉1동에 소재한 엘리시안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도 세입·세출결산 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로구지회 대의원, 서울시 각 구지회장, 이성 구청장, 박영선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대의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안건의결에 앞서 우수회원 15명에게 구청장(신미순, 김종심, 이시영, 이정자, 임재완), 중앙회장(김현숙, 김태완, 정재영, 김동일, 임윤규), 지회장 표창(이경선, 김영수, 김옥숙, 강홍길, 박정희)과 함께 우수회원 업소 중 고등·대학생 자녀 5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점심시간 주차문제 해결에 앞장선 정승우 서울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로구지회는 금년에 △농산물 직거래사업추진 및 무료직업소개소운영 활성화 △무신고 업소근절 활동 강화 △불합리한 법령개정 및 세제개편 방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한 회원권익 및 업권 보호를 위한 사업과 △남은 음식제로운동 사업 △나눔과 섬김운동 전개 △원산지표시 정착지원 사업 추진 및 음식요금 안정관리 추진 △교육 내실화 △위생수준 향상 및 청소년선도보호운동 △식품진흥기금 활용 등의 위상정립을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신임감사로 전해재 용인토종순대국 대표와 최병돈 유진바베큐 대표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