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선거 '구로' 바람

구로(갑) 이인영- 구로(을)박영선 최고위원 선출

2012-01-16     김경숙 기자

[[2012. 1. 23일자 구로타임즈 433호]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서 '구로지역'인물들이 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민주통합당 구로(갑)의 이인영 위원장과 구로(을)의 박영선 의원이 모두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대의원투표와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 합산 결과 당대표는 24.0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한명숙후보에게 돌아갔다. 이어 2위는 문성근후보(16.68%) 3위는 박영선후보(15.74%) 4위는 박지원후보(11.97%) 5위는 이인영후보(9.99%) 6위는 김부겸후보(8.09%)가 차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문성근 후보와 접전을 펼친 박영선후보는 국민선거단 모바일투표에서 19만2166표를 얻어 1위를 한 한명숙 후보 다음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문성근 후보보다도 1300표 가까이 앞서기도 했다. 

 이인영 후보는 모바일투표에서는 8만999표로 5위였으나, 대의원 투표에서는  1위를 한 한명숙 후보 다음으로 높은 3648표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대중적 지지도를 보여주는 모바일투표나, 당내 지지도를 보여주는 대의원투표에서 민주통합당 구로(갑)(을) 전● 현직 의원들이 차세대주자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셈이다.

 


 

[온라인 1신]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및 최고위원 선거에서 ‘구로지역’인물들이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 선거에 출마했던 민주통합당 구로(갑)의 이인영 위원장과 구로(을)의 박영선 의원이 모두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대의원투표와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합산한 결과 당대표는 24.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한명숙후보에게 돌아갔다. 이어 2위는 문성근후보(16.7%) 3위는 박영선후보(15.8%) 4위는 박지원후보(11.0%) 5위는 이인영후보(10.0%) 6위는 김부겸후보(8.1%)가 차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문성근 후보와 접전을 펼친 박영선후보는 국민선거단 모바일투표에서 18만5400여표를 얻어 1위를 한 한명숙 후보 다음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문성근 후보(18만3253)보다도 2000여표나 앞서기도 했다. 이인영 후보는 모바일투표에서는 7만5695표로 5위였으나, 대의원 투표에서는  1위를 한 한명숙 후보 다음으로 높은 3648표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