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구로구위 출범

14일 공동위원장 3인 확정

2011-12-19     김경숙 기자

 통합진보당 구로구위원회가 지난 14일 대표단 회의를 갖고 공동위원장으로 노항래(국민참여당), 유선희(민주노동당), 이호성(새진보통합연대)씨를 확정했다.


 구로구위는 오는 28일 합동당원의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통합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로구위는 "한나라당 민주당 보수양당체제로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를 불신의 대상으로 만들었다'며 한국정치의 제3세력으로서 변화의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