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담은 자활 한마당

24일 체육대회 유공자 표창등

2011-11-28     송지현 기자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관련 실무자들이 한데 모여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겼다. 자활사업은 일하고 싶어도 경력이 없거나 기술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위해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로구에는 구로지역자활센터의 행복인테리어, 자전거재활용등의 사업단이 있으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에는 크린청소, 복지간병 등의 사업단이 있다.


 지난 11월 24일(목) 오후 3시부터 구로구시설관리공단 4층 강당에서 열린 2011 자활한마당 행사 '자활, 꿈을 향해 내닫는 힘찬 발걸음'은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관계자 250여명이 모여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댄스동아리 공연과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공굴리기 등 단체 게임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모범 자활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실무자, 자활사업담당공무원, 우수자활사업단 및 자활공동체 등에 대해 표창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모범자활참여자(22명) △최근찬(구로2동), △이호선(구로3동) △송일호(구로4동) △모삼환(가리봉동), 김민권(고척2동) △이정숙(개봉1동) △구병옥(개봉2동), △주성도(오류1동), △소병환(수궁동) △권정숙(서울통합교육보조원공동체) △김경란(돌봄공동체 해드림), △김금숙(크린청소) △김영옥(나눔돌봄센터), 김효선(돌봄공동체 해드림) △박상미(홈닥터) △박수경(홈닥터) △김경자(워킹우먼) △배미옥(모닝플라워), 김영민(행복인테리어) △박세동(씽씽자전거) △여하숙(함지박떡) △여귀영(일자리지원)


 ◇ 지역자활센터실무자(2명) △조상희(구로삶터자활) △윤선희(구로지역자활)


 ◇ 자활사업담당공무원(4명) △최선영(고척2동), △정유진(구로5동), △윤지혜(가리봉동)△ 권동호(사회복지과)


 ◇ 우수자활사업단·자활공동체(2곳) △돌봄공동체 해드림 △함지박떡 자활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