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테니스연합회 종합준우승

제18회 서울시연합회장기배 대회서

2011-09-26     송지현 기자

 구로구테니스연합회(회장 김원순)가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에 목동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시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 각 구 대항전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구로구테니스연합회는 연령대별, 혼성조, 지도부조, 혼합복식조, 회장조, 부부조 등 총 12팀이 참가했으며 남자부 2위, 여자부 2위를 차지해 종합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팀은 양천구가 차지했다.


 한편, 연합회 김원순 회장은 지난 9월 10일~11일에 춘천에서 열린 제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테니스대회에 60대 서울시 대표로 참가해 우승했다.


 구로구테니스연합회는 43개의 클럽에서 987명의 테니스동호인들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