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족구대회 16일 개막

마이 볼 !, 으쌰!

2011-05-23     송지현 기자

 제9회 전국공무원노조 구로구지부배 조합원 족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5월 16일(월) 오후 5시 영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우승팀 환경과를 비롯해 모두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족구대회 개막식에는 참가선수들은 물론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들, 부서 직원들이 함께 해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박동순 구로구지부장의 인사말과 이성 구로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본 경기에 앞서 열린 구청 간부와 노조 집행부간의 사전 경기는 구청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을 포함한 구청 간부들이 기대 이상의 운동신경을 발휘했지만 결국 노조 집행부가 21대 15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첫날인 16일과 이후 19일에 열린 예선전과 16강전 결과 8강전에는 도로과, 환경과A·B, 청소행정과, 구의회사무국, 징수과, 푸른도시과, 자치행정과가 진출했다.


 8강전은 20일(금)에, 준결승과 결승전은 23일(월) 오후 5시 30분에 열려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