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생활체육 '기지개'

축구,농구, 검도대회등 잇따라

2011-04-18     송지현 기자

 4월 주말은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로 활기가 넘친다. 특히 4월 17일에는 3개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제28회 구청장기 축구대회가 고척근린공원에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열려 24일까지 계속된다.


 이어 10시 30분에는 구로구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연합회장기 농구대회가 개최되고, 11시 30분에는 제7회 연합회장기 검도대회가 경인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24일에는 목동운동장에서 2011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고척근린공원서 열린 제7회 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는 9개팀의 족구동호회가 참가해 씨마족구단이 종합우승을, STC 족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씨마족구단 김태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페어플레이상은 대동인족구단, 입장상은 아주약품족구회, 응원상은 희망족구회가 받았다. 한편 이날 구로구족구연합회 김재록 3대 회장과 이상균 4대 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