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시민연대 창립

오는 12일 구로아트밸리서

2011-04-11     송희정 기자

 풀뿌리교육 자치를 위한 민관거버넌스의 구심체가 될 '서울남부교육시민연대(시민연대)'가 오는 12일 오후 6시 구로아트밸리 지하 소강당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구로시민센터와 구로생협, 전교조남부지회 등 구로·금천·영등포구의 시민사회단체와 교육단체, 정당 등이 함께하는 시민연대는 장인홍 구로시민센터 정책위원장과 류은숙 서울여성회 대표, 최석희 금천학부모모임 정책위원장 등 3인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시민연대는 향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의 민관거버넌스 협의주체로 활동하는 한편, 지역사회 교육 관련 이슈에 공동대응하고, 정부와 자치단체 등의 각종 교육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