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구로구의회 첫 워크숍

전남 해남등서 2박3일

2010-10-19     송지현 기자

 제6대 구로구의원들의 첫 워크숍이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전남 해남과 정읍지역의 현지 김치공장과 도정공장을 중심으로 둘러볼 계획이라고 구의회는 밝혔다.


 구의회 측은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에 앞서 현지에서 먹을거리 관련 시설을 둘러보면서 의정에 반영할 내용을 찾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주요 과제"라고 전했다. 또한, 6대 첫 워크숍인 만큼 의원들의 화합을 위한 시간과 더불어 11월에 예정된 정례회 준비를 위한 의원 토론회도 개최된다. 새만금 순방과 전주과학대 교수로부터 지역 발전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16명의 구의원 가운데 1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남광 의원, 박용순 의원, 박동웅 의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