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농협이 오는 7월 8일 제13대 영등포 농협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다.

　영등포 농협은 지난 6월 27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현 조합장인 이정택(65, 금천구 가산동)씨와 전 영등포농협 비상임 이사를 역임한 박용문(67, 동작구 상도동) 씨가 후보로 등록했다.

　투표는 오는 7월 8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 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영등포 농협은 지난 1972년 설립됐으며 현재 11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구로구에는 구로보건소 맞은편에 위치한 구로본지점(구로5동 112-41), 이화우성 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남구로지점(구로4동 147-4), 신도림동3차 대우푸르지오에 위치한 신도림지점(신도림동 435-10) 등 3개 지점이 영업중에 있다.




◈ 이 기사는 2009년 7월 6일자 30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