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봉 전달식은 오전 11시 30분 구로2동 통합청사 4층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구로구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박이수 구로구지회장은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중앙지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노령회원들에게 금일봉이 내려와 지회장이 대신 전달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금일봉을 받은 회원은 박해보, 김태경, 양병주 회원으로 모두 올해 87세로 월남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이다.
◈ 이 기사는 2009년 6월 29일자 30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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