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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 등으로 마요네즈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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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 등으로 마요네즈 맛을?
  • 구로타임즈
  • 승인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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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중 학부모강좌
 지난 6월 11일에 영서중학교 학부모강좌가 열렸다.

 <채식과 전인적 건강>이라는 주제로 채식요리연구가인 이도경 선생님의 이론수업과 함께 음식강좌<사진> 진행된 이번 강좌는 학부모회 어머님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20명의 학부모(선착순 마감)가 참여해 채식을 왜 해야 하는지, 지구환경의 변화와 동물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영상물을 보면서 생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서 물 먹고 과일 많이 먹으라고 의사가 처방을 하지만 동양에서는 열 내고 땀을 내야 한다는 강사의 말에 학부모들은 고개를 주억거렸다.

 영서중학교 학부모회장인 서은선 씨는 "음식강좌가 준비하는데 품이 들긴 하지만 학부모들이 원하는 강좌여서 참여율이 좋았다"며 "방학 중에 또 개최 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 콩단백 꼬치요리는 불고기맛과 흡사해서 다들 감탄했으며 계란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마요네즈 소스는 연두부, 두유, 설탕을 믹서에 갈고 레몬식초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피망, 파프리카, 콩으로 만든 햄, 당근, 오이 등 각종 야채를 먹기 좋게 썰어서 소스를 뿌려 먹으니 푸짐한 샐러드요리가 탄생되었다.


■ 주경임 시민기자





◈ 이 기사는 2009년 6월 22일자 30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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