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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합기도, 3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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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합기도, 3년 연속 우승
  • 황희준
  • 승인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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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구청장기 합기도대회서
 일요일이던 지난 5월31일 제9회 구로구청장기 합기도대회에서 동양합기도체육관(고척1동)이 우승을 차지했다.

 동양합기도체육관은 7회 대회, 8회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고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선수 250여명, 관중 300여명 등 5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으로 나뉘어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해 총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우승은 동양합기도체육관이, 준우승은 천왕체육관(천왕동)이, 3위는 혜성체육관(구로동)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가 신설돼 5명의 선수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유치부는 서울시대회에 신설돼 구로구도 신설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범래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이인영 민주당 구로갑위원장, 고경화 한나라당 구로을위원장, 양대웅 구청장, 홍준표 구의장, 박상민 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 이 기사는 2009년 6월 8일자 30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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