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배드민턴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열린 이날 대회에는 구로구 배드민턴 클럽 소속 선수 500여명, 275개 팀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대회는 실력에 따라 A, B, C조에다, 각 조마다 30대, 40대, 50대, 60대 등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조별로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각 클럽별로 선수를 출전시켜 성적별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궁동의 오수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개봉동의 매봉클럽이 3위는 항동의 새아침클럽이 차지했다.
◈ 이 기사는 2009년 5월 25일자 30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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